폭염등반

높이 923미터...
월요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폭염,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대지위의 우뚝선 산하나의 정상을 목표로 거부할 수 없는 산행을 다녀왔다.
고2 수련회때 원주 치악산 등반을 최초로 20년만의 산행이었는데 정말이지 죽을 맛이었다.
무거워진 몸과 운동부족등 최악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폭염의 날씨속에 전문 산악인 수준의 일행들과 함께 산을 오르려니...ㅡㅡ;;

2시간만에 산정상에 도착해서 준비해간 점심을 먹고 숨고르기가 끝나고 내려오는 길..지친몸을 곧추세우고 비탈을 내려올려니
두다리의 근육이 온통 뭉쳐서 하루가 지난 오늘은 두다리 허벅지와 종아리에 온통 알이베어서...아아~계단이 무섭다...

그래도 힘든 상황에서도 별 탈없이 다녀오고 나니 다음 산행이 은근히 기대가 된다.
더위가 한 풀 꺾이면 경치좋은 어딘가의 산에 꼭 다시한 번 가고싶다~

고생하며 다녀온다고 수고했다 친구야, 동생아..^^
by 달구 | 2008/07/12 14:49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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